“종격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D383)”으로 진단된 사례에 대해 암진단비 암수술비 그리고 CI보험금(중대한암)을 모두 수령 해 드린 사례입니다. 종격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은 다른 말로 “흉선종” 또는 “흉선의 경계성종양”입니다. 즉, 암이 아닌 흉선 부위에 발생한 경계성종양입니다. 경계성종양은 일반암과 달리 소액의 진단비만 지급하는 것은 아시죠?

의뢰인 사ㅇㅇ님의 경우 수술 후 내려진 진단은 흉선종 B2 타입이었습니다. 흉선종의 경우 담당 의사에 따라서 진단이 암으로도 나올 수 있고, 경계성종양 또는 양성종양으로도 나올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아직까지 의료계에서도 흉선종에 대한 진단기준이 명확히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보험회사에서는 주치의가 암으로 진단을 한 흉선종에 대해서도 암지단비를 지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사OO님의 주치의는 흉선종 B2타입을 암이 아닌 경계성종양으로 판단하여 “종격의 행동양식 불명 또는 미상의 신생물(D38.3)”으로 진단하였으나, 다행히 개인적으로 보험회사에 청구하기 전에 당사로 의뢰하여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약 1개월간의 분쟁 끝에 2곳의 보험회사로부터 일반암진단비 3천만원, 일반암수술비 9백만원, CI보험금 1천만원을 모두 수령 해 드렸습니다.